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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휴테크 라이프 매거진

휴테크 라이프 매거진

휴테크가 선사하는 '영감의 순간'을 카메라에 담다, 포토그래퍼 이전호
제목 휴테크가 선사하는 '영감의 순간'을 카메라에 담다, 포토그래퍼 이전호
작성자 휴테크 관리자 (ip:)
  • 작성일 2021-09-09
  • 추천 추천 하기
  • 조회수 142
  • 평점 0점








가장 예쁜 사진을 찍으려면 사랑하는 사람의 카메라 앞에 서야 한다고들 한다. 누군가를 사랑하면 상대의 가장 아름다운 모습을 알기 때문이라고. 카메라는 그저 피사체를 출력하는 기계만은 아니다. 누가 찍느냐에 따라 피사체가 다르게 보인다. 모든 것은 결국 사람이 결정한다. 제품이 가진 기능은 모두 비슷할지 몰라도 누가 만들고, 누가 사용하느냐에 따라 전혀 다른 결과를 얻는다.


<올드보이>, <밀양>, <화려한 휴가>, <왕의 남자> 등 우리에게 강렬한 인상을 남겼던 영화의 포스터를 촬영한 사진작가 이전호를 만났다. 그는 늘 가장 극적인 순간을 카메라에 담는다. 영화에서 말하고자 하는 단 하나의 메시지, 혹은 복잡한 감정을 한 컷으로 표현한다. 그에게 사진은 우연한 찰나를 캐치하는 것이 아니다, 하나하나 공들여 구상하고, 모든 것이 준비되었을 때 셔터를 누른다. 최고의 순간은 행운처럼 오지 않는다. 온전히 노력과 연구의 산물이다.


그는 어떤 생각으로 어떤 준비를 하고 사진을 찍을까 작가 이전호의 노하우는 무엇일까 이전호 작가가 이야기 하는 "사진 한 장으로 2시간짜리 영화를 풀어내는 것", 그를 만났다.



Q) 사진을 시작하게 된 것은 언제인가.


A) 중학교 입학선물로 아버지가 코닥 110mm 필름카메라를 선물로 주셨다. 생각해보면 그때 그 선물이 내가 사진을 찍게 된 계기가 되지 않았나 싶다. 그러다가 중학교 3학년 담임선생님의 권유로 사진동아리에 가입하게 되었다. 사진동아리에서 활동하면서 사진대회에 참가하게 됐고, 운 좋게 수상도 했다. 그 이후로 쭉 사진을 하고 싶다는 생각했다. 하지만 집안의 반대로 한국에서는 행정학을 전공했고, 학교를 다니다가 3학년 때 유학을 가면서 본적적으로 사진을 배우기 시작했다.



Q) 타국에서 일하는 게 어렵지는 않았나.


A) 물론 다양한 이유로 힘들었지만 너무나 많은 것을 배우고, 지금의 내가 있도록 도와준 시간이었다. 당시 나의 보스이자 사수였던 미쉘은 현장에서 한치의 실수없이 프로페셔널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완벽주의자에 가까웠는데, 그녀와 함께 일하면서 확실한 훈련이 되었다. 미쉘과는 지금도 가끔 메일을 주고받으며 지내고 있다.





Q) 영화포스터 작업으로 자신의 영역을 확장하게 된 특별한 이유가 있다면.


A) 정말 우연하게 기회가 닿았다. 안정환의 ‘PUMA’ 광고 속 사진을 본 담당자가 나에게 의뢰를 부탁한 것이다. 쇼핑백에 프린트된 빨간색 배경에 안정환의 클로즈업한 얼굴을 인상깊게 봤다고 한다. 포스터 속 안정환의 불안하고 긴장된 표정은 연기가 아니라 실제 그의 감정이다. 월드컵 출전을 앞두고 찍은 촬영이라 그의 부담감과 긴장감이 느껴졌다. 나는 그의 감정을 카메라에 자연스럽게 담아낸 것뿐이다.







Q) 기억에 남는 작업이 있나.


A) 영화 <올브보이> 포스터 작업이 기억난다. 영화 <올드보이>는 슛이 들어가기도 전에 만화 원작 전집부터 집 앞으로 배달되어 왔다. 그 후로 1차, 2차, 확정 시나리오가 순서대로 도착했다. 박찬욱 감독은 미팅에서 키 컬러(Key Color)가 보라색이라고 말했다. 사실 보라색 배경으로 사진을 담아내기가 쉽지 않다. 당시 배우들 프로필 촬영을 한 빌딩의 옥상에서 촬영했는데, 아예 하늘색을 보라빛으로 바꾸었다. 포토샵이 아니라 카메라 테크닉으로 만들어 낸 것이다. 박찬욱 감독은 이 보라빛 하늘을 영화의 첫 장면에 사용하기도 했다.



Q) A컷과 B컷을 결정하는 요소는 무엇인가.


A) 내가 A컷을 결정하는 것은 매우 직관적이다. 모니터 화면에 보통 16개~20개 정도의 사진을 띄워보는데 거기서 눈에 확 들어오는 1장이 있다. 바로 그 사진이 A컷이다. 전체적인 조화, 모델의 감정, 여러가지 복잡한 것들이 잘 맞아 들어가 시선을 사로잡는다.




Q) 휴테크와 첫 대면이 아니다. 휴테크와 정우성의 첫 만남을 촬영한 사진작가를 다시 만나니 반갑다.


A) 배우 정우성의 제안으로 휴테크를 촬영하게 되었다. 광고 촬영이었기 때문에 사전에 준비된 콘티가 있었는데, 매우 마음에 들었다. 내가 평소에 좋아하는 컨셉의 작업이라 즐겁게 했던 기억이 있다. 인물과의 조화, 제품의 라인에 집중하는 점이 좋았다. 아름다움을 극대화하기 위해 고심했던 작업이었다. 휴테크가 단순히 광고만을 목적으로 한 것이 아니라는 것이 분명히 느껴졌다. 브랜드의 가치를 전하려는 메시지가 확실하게 보였다.



Q) 사진 촬영을 하면서 특별히 신경 쓴 부분이 있다면?


A) 미적 조화에 대한 고민이 있었다. 또 안마의자가 가진 고급스러움을 강조하려고 했다. 이런 제품들의 경우 직광은 피해야 한다. 조명을 세밀하게 사용해서 그라데이션을 만들어주는 것이다. 곡선이나 표면의 질감을 간접광을 통해서 부드럽게 그라데이션으로 표현했다. 그라데이션 안에는 수많은 단계들이 존재하는데, 보는 이의 시각과 뇌에서 풍부함을 느끼도록 한다. 그런 감각들이 제품을 고급스럽게 받아들이도록 만드는 것이다.






Q) 최근에 새롭게 공개된 휴테크의 CF 영상을 확인했는지, 날카롭게 평가해주길 바란다.


A) 최근 휴테크가 공개한 CF를 보며 느낀 건 그때보다 더 브랜드가 단단하고 확고해졌다는 것을 느꼈다. 다른 안마의자와는 다른 결을 보여주는 것이 신선하고, 또 멋지다고 생각한다. 나이키나 애플 등의 글로벌 브랜드가 궁극적으로 보여주려고 하는 것은 단순한 제품이 아니다. 브랜드에 대한 스토리를 소비자에게 각인시키고, 브랜드 이미지가 생기고 팬덤을 만들어내는 것이다. 그런 점에서 지금까지의 휴테크의 행보가 반갑고, 앞으로가 기대된다.



Q) 휴식을 취할 때는 무엇을 하나.


A) 나는 사진을 직업이라고 생각하지 않는다. 나에게는 사진이 곧 라이프스타일이다. 나의 사수였던 미쉘이 늘 말했다. 직업이 되는 순간 사진을 미워하게 될 거라고. 나는 시간 내어 휴식하지 않는다. 나는 매일매일이 작업이고, 일상이며, 휴식이다. 일과 휴식의 경계를 두지 않는다.



Q) 우리의 공통 마지막 질문이다. 자신을 한마디로 정의한다면.


A) 나는 스스로 무언가를 만들어내는 창작가다. 나는 늘 고정된 틀에서 벗어나고, 새로운 것을 만들어내고 싶다.






이전호 작가와의 인터뷰 내내 느낀 것은 푸릇푸릇 생동감 넘치는 ‘청춘’이다. 그에게 ‘청춘’이라는 수식어를 붙이는 것이 어색할 수도 있지만, 필자의 느낌을 솔직히 전하자면 그렇다. 그는 절벽 끝에서 날개를 펼치며 새하얀 하늘을 날아오를 준비를 하고 있다. 그의 이야기에서 아직도 열열히 불타오르는 열정과 꿈, 기대감이 여실히 전해졌다. ‘청춘’을 가늠하는 기준은 나이가 아닌지도 모른다.


나이대로 라면 그의 이야기는 이제 중반부를 훌쩍 넘어서야 옳지만, 그는 또 새로운 챕터로 넘어가고 있다. 새로운 모험이 시작될 징조다. 그가 지금까지 이뤄낸 화려한 필모그라피가 우스워질 만큼 그의 내일은 더 아름다워질 것 같다.




■ 이전호 작가


예술아카데미대학교 광고사진학과 졸업, 현재 에이전시 테오에서 감사를 맡고 있다. 주요 작품 활동으로는 올드보이(2003), 가족(2004), 왕의 남자(2005), 화려한 휴가(2007) 그리고 최근 부산행(2016), 담보(2020), 미션 파서블(2020) 등 다수의 영화 포스터 작업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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