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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휴테크 라이프 매거진

휴테크 라이프 매거진

공간의 가치를 설계하는 라이프스타일 크리에이터, 간삼건축 이효상 상무
제목 공간의 가치를 설계하는 라이프스타일 크리에이터, 간삼건축 이효상 상무
작성자 휴테크 관리자 (ip:)
  • 작성일 2020-12-22
  • 추천 추천 하기
  • 조회수 1189
  • 평점 0점


지루해 보이는 어린 아이에게 블록을 놓아주면, 언제 그랬냐는 듯이 쌓기 놀이에 열중한다. 집도 짓고, 차도 짓는다. 정성껏 쌓아 올린 블록을 부모에게 자랑스럽게 보여준다. 무너져도 큰 문제는 없다. 또 다시 새로운 무언가를 만들면 된다. 어떤 필요에 의한 활동이 아니라, 본능적이고 즐거운 놀이일 뿐이다. 아주 원초적인 시대부터 인간들은 기꺼이 벽화를 그리고, 무언가를 만들어냈다. 자신이 만들어낸 무언가에서 아름다움을 찾는 행위는 인간 본능에 더 가깝다. 간삼건축 이효상 상무는 그 원초적인 매력에서 빠져나올 수 없었다고 말한다. 어른이 된 그는 지금 호텔을 짓는다.

 


 

Q) 호텔 분야에 집중하게 된 특별한 이유가 있나.

A) 건축을 하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호텔 건축 설계를 꿈꾼다. 호텔이라는 공간 안에는 현대인들에게 필요한 모든 공간이 들어가 있고, 가장 최신의 트렌드가 반영되어야 하기 때문이다. 나도 호텔 건축 설계를 처음부터 한 것은 아니었다. 우연한 기회에 프로젝트로 호텔건축을 담당하게 되었고, 호텔 건축이야말로 디자인 트랜드를 선도하는 분야라는 확신이 생겼다. 그때부터 좀더 창의적인 결과물을 만들어내고 싶은 욕심에 현재까지 호텔 분야에 집중하고 있다.

 

 

Q) 호텔 건축 전문가 만의 특수성이 있다면.

A) 호텔 디자인에서 중요한 것은 고객들에게 각종 편의를 제공해주어야 하는 다양한 공간들을 유기적이고 시스템적으로 풀어내는 일이다. 투숙, 식사, 레저, 미팅, 연회 등등 일반건축물과 달리 정말 다양한 요소를 고려해서 디자인이 진행되어야 하는 전문적인 영역의 건축물이기 때문에 그 만큼의 경험과 노하우, 그리고 스터디가 필요한 분야다.

 


 

Q) 어느새 ‘호캉스’라는 말이 대중화되었다. 호텔의 이미지가 예전과 달리 많이 친숙해졌다.

A) 전통적으로 국내호텔은 해외관광객 & 비즈니스 고객들이 주로 사용하는 시설이었고, 이들을 타겟으로 프로그램들이 구성되었다. 하지만 최근의 호텔이 라이프스타일 영역으로 편입되면서, 새로운 고객들의 니즈에 부합될 수 있는 공간구성 등이 필요해졌다. 고객들이 여가생활의 일부로 극장, 공연장, 스포츠시설을 찾아가듯이 호텔 역시 휴가시즌만 아니라 언제든지 찾아가는 공간으로 변모하고 있다.

 

 

Q) 일상적인 공간으로 변화된 호텔의 설계는 좀 다른가.

A) 우선 호텔이 가진 ‘보이지 않는 진입장벽’을 없애는 디자인이 필요하다. 호텔을 이용하다 보면 정복을 입은 호텔리어들의 친절이 불편하고, 부담스럽게 느껴질 때가 있다. 우리는 지역민들이나 가족 중심의 고객들이 좀 더 자유롭게 호텔에 방문하기를 원했다. 호텔 몬드리안 서울 이태원의 경우 이전에는 1층에 로비와 리셉션이 위치해 있었는데, 우리가 리모델링하면서 2층으로 옮겼다. 투숙객들 이외에도 누구가 편하게 접근하도록 공간의 구조를 변경하였다. 1층에는 라이프스타일 샵이나 수제맥주, F&B 등 변화된 공간구조에 걸맞는 컨텐츠들로 구성이 되어 있다.

 

"호텔이 머무르는 공간이 아닌 생활하는 공간으로 변모하고 있다."

 

 

Q) 확실히 최근의 호텔은 가족 중심의 공간이 많아졌다.

A) 맞다. 최근 호텔 트렌드의 핵심이 바로 가족중심형 공간 구성이다.

기존 객실 조닝이 비즈니스에 특화된 침실존(Bed Zone)+욕실존(Wet Zone)의 구성이었다면, 최근에는 여기에 거실존(Living Zone)이 추가되었다. 뿐만 아니라 중규모 호텔이 신축하면서 실내외 수영장이나 키즈존, 라이이브러리 카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도입하는 추세다.

 

 

Q) 그럼에도 여전히 아쉬운 점이 있다면.

A) 호텔은 본질적으로 서비스 시설이다. 하드웨어뿐 아니라 소프트웨어도 발전되어야 한다. 일전에 동경 OMO5 호텔에 투숙을 했을 때, 흥미로운 프로그램을 만난 적이 있다. 프라모델(plastic model)을 만드는 반다이(Bansai)라는 회사와 콜라보(collaboration) 로 지역에서 사케를 만드는 가게들을 홍보하는 사케 전시공간을 로비에 둔 것이다. 호텔리어가 그 가게들을 투어할 수 있는 프로모션을 안내하는 모습이 꽤 인상적이었다. 국내 호텔에서도 해당 지역의 특색을 고려한 참신한 프로그램들을 기획함으로써 타호텔들과 차별화를 이룰 수 있을 것이다.

 

Q) 코로나19로 호텔업계도 타격이 심할 것 같다. 위기 상황을 극복할 수 있는 해법이 있다면.

A) 전통적으로 호텔의 고객군은 해외관광객의 비중이 60%~70% 이상을 차지했기 때문에, 현 상황은 생사의 기로에 서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지금이 2012년 이후 양적팽창을 이루었던 호텔 산업의 구조 조정 기간이라는 생각이 든다. 내국인들의 이용 수요가 늘어나는 만큼 다양한 프로모션을 기획하고, AI시스템 도입 등을 통한 운영의 효율화를 추구해야 할 것이다. 더하여 코로나19 종식 이후 예상되는 해외관광객과 내국인들의 폭발적인 레저 수요에 대한 대비도 필요하다.

 


 


Q) 호텔 속에 라이프스타일이 들어오면서 ‘휴식’을 위한 설계가 중요해졌다.

A) 사람들이 보편적으로 편안함을 느끼는 휴식은 ‘자연 속에 있는 나’를 상상할 때이다. 사회가 급변하고 집중화 되는 최근의 경향을 보았을 때, 자연속으로 돌아가고 싶은 인간의 욕구는 더욱 커질 수밖에 없다. 호텔의 공간 디자인 역시 이러한 시대적인 변화를 반영해야 한다.

 

동경의 하마쵸(Hamacho) 호텔의 발코니 활용법도 시사하는 바가 크다. 일반적으로 도심지의 호텔에는 발코니가 없다. 이유는 크게 2가지인데, 하나는 도심에서 발코니의 효용성을 찾기 힘들다는 점과 고객에 대한 안전상의 이유다. 그런데 하마쵸 호텔의 객실문을 열고 들어가니 창의 블라인드 너머 발코니에 심어져 있는 식물들의 실루엣이 펼쳐졌다. 그 어떤 인테리어 디자인보다 편안함을 주는 연출이라고 생각된다.

 

또, 최근 오픈한 뉴욕 부르클린 원 호텔(One Hotel)은 아예 디자인 컨셉을 ‘원시&재생’으로 잡았다. 호텔 내외부에 가드닝 디자인을 도입하여 호평 받고 있다. 이러한 흐름은 급속화 될 것이다.

 

 

Q) 고객의 휴식에 대해 고민한다는 점에서 휴테크와도 닮았다.

A) 평상시 피로를 풀기 위해 휴테크 안마의자를 사용하면서 기술력에 감탄해왔다. 그런데 이번 인터뷰를 통해 알게 된 휴테크의 기업 이념이 나와 간삼건축의 생각과 묘하게 이어진다는 생각이 들었다. 인간을 중심에 둔다는 휴테크의 철학이 인간, 시간, 공간을 중심에 두고 디자인을 하는 간삼건축과 많이 닮아 있다.



 

 

Q) 설계를 하면서 어려움이나 한계에 부딪힐 때도 있나. 있다면 어떻게 극복하는지 궁금하다.

A) 호텔 설계는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들이 모여서 결과물을 만들어내기 때문에 수많은 이견들이 부딪히고, 의도치 않은 방향으로 계획이 흘러가기도 한다. 하지만 결국 본질만 생각하면 문제는 해결될 수 있다.

 

미국의 유명한 호텔리어이자, 부티크 호텔의 창시자인 이안 쉬레거는 “Nothing is better than a good surprise’ 라고 말했다. 나는 항상 이 말을 되뇌고는 한다. 호텔에서 가장 좋은 서비스는 이용하는 고객들에게 일상에서는 경험하지 못한 ‘Good surprise(좋은 놀라움)’을 주는 것이다. 그게 바로 내가 생각하는 호텔 디자인의 본질이며, 우리가 가야할 방향이다.

 

 

Q) 휴식이 필요할 것 같다.

A) 나는 ‘상상’을 즐긴다. 일상과 전혀 다른 상상을 해보고, 그 상상을 통해 마인드 컨트롤을 하는 편이다. 프랑스의 화가 샤샤 골드버거(Sacha Goldberger)의 작품처럼 사람들의 상상력을 자극하는 작품을 좋아한다. 그는 작품에서 고령화, 사회의 고리 등의 이슈들을 연대와 유머로써 풀어낸다. 특히 최근 작품 중 ‘16세기 르네상스로 간 슈퍼히어로’를 그린 슈퍼 플랑드르 시리즈(Super Flemish)는 정말 좋다. 건축 디자인을 할 때 종종 영감을 받기도 한다.




 

Q) 당신의 삶에 영감을 주는 것은 무엇인가.

A) 나에게 영감을 주는 것은 ‘반전’이다. 생활하다 보면 루틴이 반복되는데, 건축 디자인을 할 때도 마찬가지다. 이런 상황을 깰 수 있는 것은 언제나 ‘예상치 못한 반전(Reversal)’이다. 공간을 사용하는 사람들에게 색다른 무언가를 제공할 수 있도록 끊임없이 고뇌해야만 좋은 건축물이 만들어진다고 생각한다.

 

Q) 마지막 질문이자, 우리 인터뷰의 공통 질문이다. 자신을 한마디로 정의한다면.

A) 나는 호텔을 건축하는 '라이프스타일 크리에이터' 이다.

 

호텔 건축도 안마의자도 인간을 가장 먼저 생각한다. 인간이 원하는 가장 편안한 휴식은 무엇인가 질문하고, 고객의 마음으로 디자인한다. 사람들이 호텔을 찾는 이유는 고급스러운 리셉션의 인테리어가 아니다. 지금 내가 얼마나 편안하게 내 삶을 즐기고 있는지를 만끽할 수 있는 공간을 원한다. 호텔은 ‘인간’이라는 변하지 않는 가치를 우위에 두고 나날이 진화하는 중이다.

 

■ (주) 간삼건축 이효상 상무

 

홍익대학교 건축공학과 졸업, 2014년 Aloft Seoul Gangnam을 시작으로 다양한 브랜드 및 컨셉의 호텔 설계를 진행하고 있다. 최근에는 설계 분야 뿐만 아니라 정기 칼럼, 전시 기획, 호텔 컨설팅 등을 통해 호스피탈리티 산업 전반의 이슈 및 트렌드를 선도하기 위한 활동에 주력하고 있다. 대표작은 Gravity Seoul Pangyo(2020), Mondrian Seoul Itaewon(2020), Lahan Select Gyeongju(2020), 명동성당 종합계획(2014) 등이며, 주요 수상작으로는 한국리모델링건축대전 우수상(라한셀렉트 경주), International Property Award 5Star(블루마운틴 CC 홍천), 강남구 아름다운 건축물상 (알로프트 서울 강남)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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